김용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해야겠다 느껴‥말려준 우상호·김병기 감사"

김정우 citizen@mbc.co.kr 2025. 11.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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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고성이 오간 데 대해 답변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말려준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기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실장은 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도 공무원을 했는데, 질의 답변 참 어렵다"면서 "제가 좀 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을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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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용범 정책실장 [유튜브 캡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고성이 오간 데 대해 답변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말려준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기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실장은 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도 공무원을 했는데, 질의 답변 참 어렵다"면서 "제가 좀 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을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청년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며 김 실장의 딸을 언급하자, 김 실장은 "어떻게 가족을 엮어서 말씀하냐"고 항의해 고성이 오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말리는 우상호 정무수석

김 실장은 "제 딸이 아빠가 공직에 있는 걸 되게 싫어하고 조심하고 눈치를 본다"며 "애잔함과 미안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을 향해서는 "고맙다 말려주셔서, 사후적으로 보면"이라고 말했고 "김병기 운영위원장께서 정신 차리라고 두어 번 말씀하셨는데, 그 상황을 수습하고 마무리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면서 "위원장님도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수석이 저한테 정치 영역에 들어오셨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했다"며 "저도 더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인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6948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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