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비상’ 존스, 무릎 부상 ... 최소 6주 결장

이재승 2025. 11.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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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큰 전력 손실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Airplane Mode' 데릭 존스 주니어(포워드, 198cm, 9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존스는 오른쪽 무릎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더구나 팀의 간판인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존스의 부상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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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큰 전력 손실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Airplane Mode’ 데릭 존스 주니어(포워드, 198cm, 9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존스는 오른쪽 무릎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내측측부인대를 다쳤으며, 해당 부상으로 최소 6주 간 결장하게 됐다.
 

그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경기 중 제일런 브라운과 크게 부딪친 그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돌아오지 못한 그는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튿날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 그는 당분간 결장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최소 6주 결장이면, 금년에 복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연말에 코트를 밟는 것도 노릴 법하나 회복에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기 때문. 더구나 팀의 간판인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존스의 부상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프런트코트를 잘 충원했으나, 정작 주전 포워드 둘이 당장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존스는 보스턴 전에서 다치기 전까지 10분 56초를 뛰었다. 3점슛을 포함해 5점 1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서 모처럼 15점을 신고하며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 그였으나, 정작 보스턴전에서 뜻하지 않게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보스턴에 3점 차로 석패한 클리퍼스는 필라델피아전에서도 경기 막판 오심이 나오면서 역전 기회를 놓쳤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1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4.9분을 소화하며 10.5점(.533 .348 .786) 2.4리바운드 1.1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시즌 평균 10점 이상을 책임진 그는 두 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초에 다치면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무엇보다, 클리퍼스 입장에서 여간 큰 손실이 아니다. 레너드가 빠진 와중에 존스의 역할이 수비에서 적잖았기 때문. 존스가 한 달 이상 빠지게 되면서 당장 가용할 인원이 줄어든 것도 뼈아프다. 더구나 현재 존스를 제외하면, 외곽 수비에서 크게 기여할 이가 마땅찮은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브래들리 빌의 시즌 마감까지 더해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리퍼스는 당분간 주전 세 명이 모두 빠진 셈이다. 레너드, 존스, 빌이 나서지 못하기 때문. 존스는 시즌 중에 돌아올 전망이며, 그나마 레너드가 언제 출장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문제는 레너드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그가 또 언제 전력에서 제외될지 모르는 만큼, 클리퍼스가 안게 되는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고 봐야 한다.
 

한편,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승 10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로 밀려나 있다. 지난 15일에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치른 접전 끝에 따돌리며 가까스로 6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이어지는 원정 일정에서 승부처를 넘어서지 못했다. 아직 동부 원정길이 끝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Los Angeles Clippe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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