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국가품질경영대회…서연이화 유양석 회장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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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의 공적을 포상하고 산업계에 품질 혁신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51회를 맞았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해외 10개국 41개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등 품질 경영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끈 공로로 서연이화 유양석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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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품질경영대회 [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yonhap/20251119110315283ttcs.jpg)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의 공적을 포상하고 산업계에 품질 혁신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51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새 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아 '품질로 여는 AI 강국,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치러졌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해외 10개국 41개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등 품질 경영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끈 공로로 서연이화 유양석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아베스텍 창업자 배준집 대표이사 회장과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은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숨은 주역은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품질인들의 노고"라며 "AI 대전환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는 지금, 미래를 여는 열쇠 역시 품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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