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멤버십 개편…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리저브’ 도입

김지우 2025. 1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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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엘리트 등급 달성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프로그램 최초의 프리미엄 최상위 티어 '다이아몬드 리저브'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신설된 '다이아몬드 리저브'는 힐튼 아너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등급으로, 연간 80박 투숙과 1만 8000달러 이상의 연간 이용실적을 충족한 회원에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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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0박·1만8천달러 연간 이용시 충족
다이아몬드 회원에 최대 7박 객실 업그레이드
멤버십 개편…"골드·다이아몬드 달성 기준 완화"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글로벌 호텔 그룹 힐튼은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힐튼의 럭셔리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사진=힐튼)
힐튼은 엘리트 등급 달성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프로그램 최초의 프리미엄 최상위 티어 ‘다이아몬드 리저브’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멤버십 접근성과 혜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힐튼은 내년부터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급 달성 기준을 완화한다. 골드 등급은 기존 연간 40박에서 25박으로,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60박에서 50박으로 기준이 낮아진다.

골드 회원은 공간 상황에 따른 조기 객실 업그레이드, 일별 식음 크레딧 또는 조식(힐튼 호텔 브랜드·지역별 상이), 80%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다이아몬드 회원 역시 라운지 이용과 48시간 객실 보장, 투숙 시 이용 가능 여부에 따른 객실 업그레이드, 100% 포인트 적립 등 프리미엄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숙박일수뿐 아니라 숙박 횟수·이용실적 기준 역시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로써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경로가 더욱 유연해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설된 ‘다이아몬드 리저브’는 힐튼 아너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등급으로, 연간 80박 투숙과 1만 8000달러 이상의 연간 이용실적을 충족한 회원에게 부여된다. 다이아몬드 리저브 회원에겐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전담 고객 서비스 지원, 프리미엄 온프로퍼티 클럽 이용 등이 제공된다.

특히 다이아몬드 리저브의 대표 혜택인 ‘확정 객실 업그레이드 리워드’는 예약 단계에서 최대 7박까지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를 즉시 확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힐튼 아너스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리저브 등급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첫 번째 확정 객실 업그레이드 리워드가 제공되며, 이후 연간 120박을 달성하면 ‘추가 확정 객실 업그레이드 리워드 1개’ 또는 ‘힐튼 아너스 포인트 3만점’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리저브 회원에게는 맞춤형 특전도 제공된다. 모든 적격 투숙에서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보장되며,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고객 서비스 팀을 통해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에 더해, 힐튼의 프리미엄 온프로퍼티 클럽 ‘Hilton Premium Club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체크인 3일 전부터 이용 가능 여부에 따른 업그레이드 확정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투숙에서 120%의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린다.

크리스 나세타 힐튼 대표는 “이번 개편은 힐튼 아너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회원들이 더욱 쉽게 엘리트 등급을 달성하고, 한층 풍부하고 만족도 높은 멤버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zuz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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