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케이뱅크, 신보재단과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 지원

이한승 기자 2025. 11.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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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케이뱅크)]

NH농협은행과 케이뱅크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생계형 적합업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호받는 업종으로, ▲두부·간장·냉면 제조업 ▲서적·신문 소매업 ▲LPG연료 소매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케이뱅크와 농협은행은 신보중앙회에 각각 1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중앙회는 총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해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농협은행의 이번 협약대출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됐으며, 한도 및 금리 등 세부사항은 전국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 한 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도 2조6천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특히, 영업점의 60% 이상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며, 전국 각지의 지역금고를 담당하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인 농협은행의 이번 금융지원은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케이뱅크도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출시해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은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 중인 신용점수(NICE 기준) 710점 이상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하거나, 케이뱅크 앱 내 ‘사장님대출 맞춤조회’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4.80%(19일 기준)이며, 한도는 최대 5천만원입니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언제든 조기상환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됩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국가경제가 활성화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상생과 포용의 금융을 실천하여 소상공인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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