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13.5억' 로또 1등 번호 맞혀…고소당할 뻔"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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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당첨 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준호는 "최현우가 로또 1등을 맞혔었다. 당첨이 됐었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로또 1등 2번 맞혔다"며 "복권 번호를 맞히고 어떻게 됐냐면 저는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마술 이후 복권 회사에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마비가 됐다고 하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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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당첨 후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현우에 대해 “아시아인 최초로 마술 올림픽 월드 챔피언에 오르더니 작년에는 뉴욕에서 올해의 마술사 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게 엄청난 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최현우는 “올해의 마술사 상이 명예로운 게 한 사람만 받는다”며 “4일 내내 이 사람이 마술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마술쇼가 진행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우는 “로또 1등 2번 맞혔다”며 “복권 번호를 맞히고 어떻게 됐냐면 저는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마술 이후 복권 회사에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마비가 됐다고 하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로또 회사가 고소를 한다고 했었다. 고소 안 하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 복권 발표 시간 이전에 번호를 이야기 하지 말라는 조건이었다”며 “복권 홈페이지에 가시면 게시판에 제 사과 영상도 올렸었다. 당첨금이 13억 5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첨금을 수령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런 것도 말 안 하는 조건”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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