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證 "SK스퀘어, 주주환원·하이닉스 효과…목표가↑"
![[서울=뉴시스]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is/20251119082512647wqux.jpg)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DB증권은 19일 SK스퀘어에 대해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로 실적이 큰 폭 성장하고, 적극적 주주환원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35만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7% 증가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는데,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연결 자회사들의 적자폭도 축소 중"이라며 "티맵모빌리티는 고마진 사업부인 데이터 사업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11번가도 직매입 고수익 상품 비중을 확대하며 영업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적극적 주주환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지난 4월~9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24일 소각 예정"이라며 "지난 14부터 신규로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2023년부터 매년 자사주 활용한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주주환원 재원으로는 순현금, K쉴더스 잔여 매각 대금, 하이닉스 배당금 등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봤다. 이어 "충분한 주주환원 재원으로 내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 연구원은 "비핵심 자회사도 정리 중"이라며 "지난달에는 드림어스 컴퍼니 지분 일부(17.3%)를 303억원에 매각, 인크로스 지분 전량(36.1%)은 SK네트웍스에 392억원에 매각했고, 11번가는 자회사 SK플래닛이 100%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재조정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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