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 택한 이마나가, 2019년 류현진만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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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 명단이 공개됐다.
퀄리파잉 오퍼란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원 소속팀이 제시하는 1년짜리 오퍼다.
퀄리파잉 오퍼 수용 후 '대박'이 난 사례는 손에 꼽을만하다.
2019년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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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 명단이 공개됐다. ‘FA 재수’를 택한 이들은 다음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 제시 대상자 13명 중 9명이 이를 거절하고 FA가 됐다고 발표했다.
반대로 네 명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했다. 이마나가 쇼타(컵스)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트렌트 그리샴(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가 그들이다.

이 계약을 받아들이면 원소속팀에서 1년 더 뛴다. 조금 비싼 ‘FA 재수’를 하는 셈이다. 반대로 이를 거절하면 FA가 된다.
이를 거절하고 FA가 될 경우 다른 팀과 계약하면 해당 팀은 드래프트 지명권이나 해외 아마추어 FA 계약금 한도를 희생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선수에게는 족쇄로 작용한다.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이고 이번에는 네 명의 선수가 이같은 선택을 했다.
퀄리파잉 오퍼를 택한 선수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지난해 퀄리파잉 오퍼를 택한 닉 마르티네스는 2025시즌 40경기에서 165 2/3이닝 소화하며 11승 14패 평균자책점 4.45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이정도면 성공한 축에 속한다. 2023년 작 피더슨, 2022년 브랜든 벨트처럼 부상에 시달리며 초라하게 시즌을 마무리한 사례도 있다.

2019년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다. LA다저스에 1년 더 잔류한 그는 29경기에서 182 2/3이닝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32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였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섰으며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이 성공을 발판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 뒤에는 케빈 가우스먼이 있었다. 202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년 더 잔류한 그는 33경기에서 192이닝 던지며 14승 6패 평균자책점 2.81 기록하며 팀의 107승 시즌을 이끌었고 토론토와 5년 1억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뉴욕 메츠 잔류를 택한 마르커스 스트로맨도 3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2 기록하며 선전했고 시카고 컵스와 2년 5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타자중에는 호세 아브레유가 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3년 50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2020시즌 최다안타, 타점, 장타율 부문 리그 1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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