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거품론’에도 목표가 승승장구…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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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7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1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SK하이닉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디램(DRAM) 14조1000억원, 낸드(NAND) 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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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20251119081201654kzfx.png)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1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4조1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범용 메모리 제품의 고정가격도 전분기보다 3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범용 메모리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가능하다며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키움증권은 평가했다.
4분기 SK하이닉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디램(DRAM) 14조1000억원, 낸드(NAND) 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각각 전분기 대비 28%, 171%씩 늘어난 수치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6% 신장한 8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범용 메모리 제품들의 가격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고, 비수기인 1분기에도 영업이익 17조3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14.9조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 DRAM 내 범용 제품의 영업이익 비중이 올해 3분기 50% 수준에서 2026년 1분기 70% 수준으로 확대되고, 같은 기간 범용 DRAM의 영업이익률도 50% 수준에서 70% 수준까지 급등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범용 DRAM은 낮아진 유통재고, 더블데이터레이트4(DDR4) 생산 증대를 위한 DDR5의 공급 감소, 서버 DRAM의 수요 개선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 중심의 업황 회복 사이클이 나타나고 있으며, 초기 상승 사이클의 강도 또한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업황의 온기가 최근 들어 NAND 산업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NAND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중심으로 한 수요의 증가와 제품의 가격 상승이 SK하이닉스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2026년 SK하이닉스의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RAM 75조1000억원, NAND 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 400%씩 증가한 수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RAM의 가격 급등이 PC와 스마트폰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지만 당분간 가격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이끌어 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종 톱픽’이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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