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최종전 첫 출전' 이소미, 1R부터 넬리코다와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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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 한국 선수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선수는 이소미(26)다.
LPGA Q스쿨을 통해 지난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이소미는 루키 시즌 27개 대회에 나와 딱 한번 10위 안에 들었고, 2024시즌 상금 순위 75위(50만3,013달러)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 나서는 이소미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미국의 간판스타 넬리 코다(미국)와 정면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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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 한국 선수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선수는 이소미(26)다.
LPGA Q스쿨을 통해 지난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이소미는 루키 시즌 27개 대회에 나와 딱 한번 10위 안에 들었고, 2024시즌 상금 순위 75위(50만3,013달러)를 기록했다.
CME 포인트 71위로, 상위 60명만 참가할 수 있는 최종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무대 2년차 시즌을 보낸 올해는 초반부터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고, 특히 5월부터 강한 상승세를 탔다.
5월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공동 4위에 이어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단독 3위로 자신감을 충전한 이소미는, 절친한 동료 임진희(27)와 2인 1조로 출격한 다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했다.
이후 약간의 부진을 겪은 이소미는 기상 악화로 1라운드 후 무산된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경기력을 회복했다. 최근 출전한 6개 경기 중 기권한 말레이시아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선전했으며 3번은 톱10이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이소미는 최종전을 앞둔 현재 시즌 상금 14위(1,651,360달러)로 전년보다 3배 이상 상금을 늘렸고, 특히 CME 포인트 10위에 올라 있다.
처음으로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 나서는 이소미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미국의 간판스타 넬리 코다(미국)와 정면 승부한다.
둘은 21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올해 8월 초까지 71주 연속(총 108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넬리 코다는 티뷰론 골프클럽이 익숙하다.
플로리다에서 태어나고 거주해온 넬리 코다는 LPGA 투어 대회와 이벤트 경기 등으로 이 코스에서 여러 번 뛰었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의 개인 최고 성적은 2018년에 작성한 단독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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