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방송 노출 날벼락 “애들 팬이라며 아침 8시 집 찾아와” (신여성)[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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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아이들의 방송 노출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는 샘 해밍턴은 "솔직히 아이들을 노출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개인 공간이기도 하고 우리가 무슨 교육을 받고 애들 키우는 게 아니지 않나. 그냥 맨땅에 헤딩한 거라 걱정이 많았다. 또 자료가 평생 남는 게 가장 걱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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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샘 해밍턴이 아이들의 방송 노출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월 18일 공개된 웹예능 '신여성'에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정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 형제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는 샘 해밍턴은 "솔직히 아이들을 노출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개인 공간이기도 하고 우리가 무슨 교육을 받고 애들 키우는 게 아니지 않나. 그냥 맨땅에 헤딩한 거라 걱정이 많았다. 또 자료가 평생 남는 게 가장 걱정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방송을 통해 두 아들이 유명세를 얻으며 난처한 일도 겪었다. 샘 해밍턴은 "아침 8시 반에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라. 누구냐고 물었더니 '저 윌리엄, 벤틀리 팬인데 애들 너무 예뻐서 한 번 보고 싶어요' 하더라. 너무 당황했다. 아내가 '선 넘은 것 같은데 죄송해요'라면서 돌려보냈다"고 회상했다.
또 "저 없을 때 아내와 아이들이 걸어가고 있었다. 사람들이 애들에게 먼저 인사하면 당연히 자기한테도 인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애들 입장에선 '어떻게 내 이름을 알지? 왜 나한테 인사하지?' 이렇게 생각한다. 애들이 인사를 안 받으니까 어떤 남자가 '애들 왜 이렇게 싸가지 없지?' 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샘 해밍턴은 "애들한테 늘 열심히 인사하라고 하지만 애들은 아직도 이해 못 한다. 할머니가 와서 왜 볼을 꼬집는지 아직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요즘 어르신들은 '고추 한번 만져볼까?' 하시지 않는다. 젊은 친구들도 '엄마 만지지 마'라고 말리더라. 조금 많이 달라지긴 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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