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UAE 대통령에게 ‘매 조형물’ 선물…“존경과 우정”

2025. 11. 1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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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대통령에게 매 조형물을 선물했습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UAE 아부다비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정신에 대한 존경과 우정을 담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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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UAE 문화교류 행사 참석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대통령에게 매 조형물을 선물했습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UAE 아부다비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정신에 대한 존경과 우정을 담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UAE 정상에게 선물한 팔콘 조형물 [대통령실 제공]

이어 "무함마드 대통령이 평소 매 사냥을 즐긴다는 점도 고려했다"며 "두 나라 지도자의 통찰과 국민을 향한 헌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담은 선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UAE 측에 선물로 전달한 '궁중매영'(왼쪽)과 '높은 나예함' (오른쪽)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또 무함마드 대통령의 배우자 살라마 여사에겐 전통 수공예품 '높은 나예함'(나비처럼 예쁘다는 뜻을 지닌 나전칠기 함), 모친 파티마 여사에게는 '궁중매영'(꽃 모양의 전통 보석공예품)을 선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UAE 측의 극진한 예우가 돋보이는 국빈 정상회담이었다"며 "세심한 준비가 곳곳에서 묻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먹을 수 있도록 야채 바구니와 후무스, 케이크 등 중동식 조찬을 직접 챙겼고,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이를 언급하며 "너무 잘 먹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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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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