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생각이야!' 유일한 3&D 자원을 내보낸다고? 성적 부진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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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악의 수뇌부 새크라멘토에 또 의아한 루머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에반 시더리'는 18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트레이드 루머를 보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키온 엘리스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라는 소식이었다.
새크라멘토는 잭 라빈, 도만타스 사보니스, 드로잔 등 핵심 선수들도 트레이드 루머가 등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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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NBA 최악의 수뇌부 새크라멘토에 또 의아한 루머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에반 시더리'는 18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트레이드 루머를 보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키온 엘리스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라는 소식이었다.
현재 새크라멘토는 3승 11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14위에 위치했다. 15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의 격차도 1경기에 불과하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감독도 경질했고, 에이스 자이언 윌리엄슨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그런 뉴올리언스와 고작 1경기 차이에 불과한 것이 새크라멘토의 현실이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오프시즌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데니스 슈로더,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며 약점이던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보강했다.
하지만 고작 이 정도 움직임으로는 새크라멘토의 근본적인 약점을 해결할 수 없었다. 지난 시즌, 디애런 팍스를 보낸 이후 팀의 리더이자, 공격을 전개할 포인트가드의 부재는 여전했고, 슈로더와 웨스트브룩은 당연히 팍스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또 더마 드로잔 영입을 위해 내보냈던 해리슨 반즈라는 3&D 유형의 장신 포워드도 구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 1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7차전 승부를 펼쳤던 미래가 창창한 팀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다. 대신 너무나 익숙한 암울한 새크라멘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엘리스는 새크라멘토에서 키건 머레이와 함께 몇 안 되는 3&D 자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머레이는 부상으로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엘리스는 팀내 유일한 3&D 자원이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는 경기당 평균 124.4점을 실점하며 전체 29위, 수비 레이팅 121.5로 전체 27위에 위치한 형편없는 수비팀이다. 그런 팀에서 좋은 수비력을 가진 엘리스의 트레이드 루머가 등장한 것이다.
물론 이유는 있다. 엘리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고, 새크라멘토는 엘리스를 공짜로 잃을 바에 대가를 얻고 보내겠다는 뜻이다.
최악의 협상 능력으로 유명한 새크라멘토가 엘리스로 좋은 대가를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실제로 오프시즌에 감행한 다리오 사리치와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일대일 트레이드는 NBA 관계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새크라멘토는 잭 라빈, 도만타스 사보니스, 드로잔 등 핵심 선수들도 트레이드 루머가 등장한 상황이다. 엘리스의 트레이드는 어쩌면 대형 트레이드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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