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이다연(메디힐·원주 출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상위 랭커들의 잔치로 불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지난 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이번 대회 2일차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면서 최은우(아마노코리아)와 함께 홍정민(CJ·4언더파 67타)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투어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이 출전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대회별 최종 순위 배점과 WEMADE 대상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위믹스 포인트 11위에 오른 이다연은 전날 싱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1일차 경기에서 상대로 직접 선택한 임희정(두산건설·태백 출신)을 한 홀 차로 꺾고 파이널A 그룹에 진출했다. 이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2일차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금 8100만원을 수령했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