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동해안 지속가능 물 관리 대안 모색

황선우 2025. 11. 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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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가뭄 재난을 겪은 강릉에서 행정, 학계, 지방의회 등 각계 관계자들이 물 부족 문제 해법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의회 물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혁열)는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25 동해안 지역 물 관리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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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혁신 심포지엄 ‘성료’
▲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25 동해안 지역 물 관리 혁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황선우 기자

유례없는 가뭄 재난을 겪은 강릉에서 행정, 학계, 지방의회 등 각계 관계자들이 물 부족 문제 해법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의회 물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혁열)는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25 동해안 지역 물 관리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릉 가뭄 이후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물관리 정책·기술·거버넌스 구축 방향 등을 논의해 의미가 깊다. 심포지엄에는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학계 관계자, 관련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미영 동국대 교수는 ‘통합물관리체제에서 동해안 지역의 물관리 방안’을, 이태관 계명대 교수는 ‘남한강 수자원 관리 및 갈등 해소 방안’, 최계운(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사는 ‘지표수-지하수 연계 동해안지역 스마트 물관리 혁신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권혁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심오섭 도의원(물관리특별위원회 위원),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 최충익 강원대 교수, 신지훈 강원연구원 박사가 참여했다.

권혁열 위원장은 “올해 강릉의 가뭄은 우리 물관리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 준엄한 경고였으며 기후 적응형 통합물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오늘 심포지엄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적 물관리 대안을 도출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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