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발언! "안되면 꿈 접겠다" 백스핀 엘보 실신→UFC 좌절 권원일, 심정 고백 "더 도전하고 싶다, 두 번 떨어지면 맞지 않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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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일이 패배 후 심정을 고백했다.
권원일은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CWS) 시즌9 에피소드10에서 후안 디아스를 상대로 밴텀급 매치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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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권원일이 패배 후 심정을 고백했다.
권원일은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CWS) 시즌9 에피소드10에서 후안 디아스를 상대로 밴텀급 매치를 치렀다. 결과는 KO 패배. UFC 입성을 눈앞에 둔 중요한 무대였기에 아쉬움은 배가 됐다.
경기 초반 권원일은 흐름을 잡는 데 집중했다. 압박과 타격 교환에서 잠시 밀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2라운드 들어 스탠딩을 되찾으며 싸움을 다시 풀어나가려 했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권원일의 발은 무거워졌고, 반응속도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결국 2라운드 4분 58초 권원일은 디아스의 백스핀 엘보우를 정통으로 맞아 그대로 다운됐다. 순간 중계 카메라에 잡힌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경악 금치 못한 장면이 생생히 포착될 정도였다.
권원일에게 이번 패배는 더욱 쓰렸다. TFC, 원챔피언십 등에서의 활약을 기반으로 종합격투기의 정점이라 불리는 UFC 입성 목전까지 갔지만, 단 한 번 찰나의 공격으로 기회가 무너졌기 때문.

쓰라린 패배로 인해 상심을 클 법도 했지만 권원일은 팬들에게 먼저 고개를 숙였다. 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경기 뒤에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패배를 둘러싼 각종 추측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리바운딩, 시차 적응 실패, 후원 부족 때문에 진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런 건 전혀 아니다. 디아스가 저보다 준비를 잘했고 더 나은 선수였다"고 오해를 일축했다.
경기 전 손 부상을 안고 출전한 사실도 밝혔지만, 변명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권원일은 "내 선택이었다. 후회도 없다. 핑계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럼에도 권원일은 UFC 도전을 완전히 놓지 않았다. 그는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며 "컨텐더 시리즈에서 졌기 때문에 바로 기회가 오긴 어렵지만, 오래된 꿈이기도 하고, 다시 해보고 싶다. 한두 경기는 더 이겨야 기회가 찾아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반면 실패할 경우에 대한 현실적인 계산도 함께 내놨다. 권원일은 "(UFC 입성이)꿈이었지만, 잘 안될 땐 접으려 한다. 두 번이라는 도전을 했는데도 떨어지면 UFC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나보다 나은 선수들이 있는데 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닌가 싶다. 그때가 돼서 은퇴할 수도 있고, 승패 상관없이 즐길 수도 있지만, 그때는 꿈에 대한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원일은 팬들에게 "입성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하다. 그래도 관심 갖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도전까지 갈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UFC, 권원일 유튜브(권원일 / Kwon Won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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