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경기력 만족 못해… 45분 교체 '아쉬움 한가득' 옌스 "감독님께 꼭 지명받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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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은 45분에 그쳤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짧았던 출전 시간보단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45분을 뛰고 교체돼 나온 옌스의 얼굴엔 아쉬움이 가득했다.
옌스는 국적 변경까지 불사하면서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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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상암)
선발로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은 45분에 그쳤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짧았던 출전 시간보단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와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렀다. 후반 18분에 터진 이태석의 골을 앞세운 대한민국은 1-0 승리를 거뒀다. 14일 볼리비아를 2-0으로 꺾었고, 18일 가나까지 제압하며 11월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은 볼리비아전과 비교해 8명이 교체됐다. 확 바뀐 명단 속엔 미드필더 옌스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다. 태극마크를 위해 독일에서 대한민국으로 소속 협회를 변경한 옌스는 9월부터 10월, 11월까지 빠짐없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다.
45분을 뛰고 교체돼 나온 옌스의 얼굴엔 아쉬움이 가득했다.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에서 만난 그는 "감독님의 계획은 '항상 최대한 잘 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능한 한 경기를 지배하고, 이기는 것이 목표다. 후반전 미드필드 변화는 감독님의 결정이었고, 우리는 승리했다. 우리가 이긴다면 감독님은 항상 옳으신 거다. 그렇기에 괜찮다"라고 말했다.

옌스는 국적 변경까지 불사하면서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가 됐고, 이제 월드컵이 현실로 다가왔다. 월드컵에 갈 가능성에 대해 묻자, 옌스는 "그건 감독님께 물어보셔야 한다(웃음)"라고 농담하며 "클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여기서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감독님이 저를 월드컵에 꼭 지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운 날씨에 경기를 뛴 소감으로는 "오늘은 조금 추웠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이런 날씨가 매우 정상적이고 흔하기 때문에 날씨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라고 했다.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오늘 제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않는다.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소속팀에서의 퇴장 때문에 리듬을 못 찾은 것 같다. 한 달 정도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리고 클럽에서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데, 여기서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보통 미드필더로 뛰는 걸 선호하지만, 이것들이 제가 오늘 제대로 경기하지 못한 이유일 것"이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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