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라면 당장 뛸 수 있다” 어빙의 연말 복귀, 정말 가능한 걸까?

최창환 2025. 11.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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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 카이리 어빙(댈러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걸까.

어빙의 연말 복귀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클러치 포인트'는 "어빙이 복귀하면 팀 공격력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어빙의 1대1, 슈팅 능력은 빡빡한 페인트존에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댈러스 역시 어빙이 돌아오면 서부 컨퍼런스에서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갖게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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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올해가 가기 전 카이리 어빙(댈러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걸까. 어빙의 연말 복귀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지 언론 ‘ESPN’은 18일(한국시간) “어빙이 조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회복세가 빠른 만큼, 댈러스 매버릭스는 향후 몇 주 동안 그의 훈련 성과를 예의주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어빙은 지난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던 3월 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이어 3월 27일 수술대에 올랐고, 2025-2026시즌 막판 복귀가 가능할 것이란 소견을 받았다. 9개월 만에 돌아온 사례도 있었지만, 나이에 따른 회복세를 감안하면 복귀까지 약 1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었다.

어빙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빠르다. 이달 초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이 “트레이닝 파트로부터 긍정적인 소견을 들었다. 회복세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2025년 내에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어빙은 이후에도 조기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진해 왔다. ‘ESPN’은 “어빙의 목표는 올 시즌에 뛰는 것이다. 지인에게 ‘지금이 플레이오프라면 당장 뛸 수 있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의지가 강하다”라고 보도했다.

댈러스 관계자들 역시 어빙의 회복세를 고무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섣부르게 접근하진 않겠다는 계획이다. ‘ESPN’에 따르면, 댈러스는 12월 복귀를 기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에 대해선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댈러스는 2025-2026시즌 초반에 고전하고 있다.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가 가세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5경기 만에 전열에서 이탈해 공격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평균 110.3점은 28위에 불과한 수치며, 1위 휴스턴 로케츠(124.8점)와 15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

댈러스가 어빙의 조기 복귀를 기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클러치 포인트’는 “어빙이 복귀하면 팀 공격력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어빙의 1대1, 슈팅 능력은 빡빡한 페인트존에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댈러스 역시 어빙이 돌아오면 서부 컨퍼런스에서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갖게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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