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품더니 이번엔 호텔까지...‘광폭 M&A’ 행보 보이는 태광산업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5. 11. 18.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산업이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KT&G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인수를 위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태광산업은 연말까지 잔금 납부 및 후속 인수 절차를 거쳐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대문 메리어트 호텔 인수 본계약 체결
애경산업 인수 이은 M&A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남대문 호텔. [연합뉴스]
태광산업이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KT&G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인수를 위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25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2016년 준공된 4성급 호텔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400실 규모로 연면적은 3만1837㎡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연말까지 잔금 납부 및 후속 인수 절차를 거쳐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호텔 브랜드는 기존 ‘메리어트 코트야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태광산업은 과거 이호진 전 회장 재임 시 금융·미디어 분야에서 대형 인수합병을 성사하며 한때 재계 30위권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주력인 석유화학과 섬유 업황이 악화하자 잇달아 대형 인수·합병(M&A) 건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해 애경산업 인수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본입찰에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