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회담 “공동 성장과 번영으로”…AI·원전 기술 MOU

손서영 2025. 11. 18. 21: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과 아프리카 첫 순방국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인공지능, 원자력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고, 방산 분야 공동 수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국기가 나란히 걸린 길을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대통령궁으로 들어옵니다.

무함마드 UAE 대통령이 직접 나와 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국빈 방문에 맞춰 최고 예우를 갖춘 공식 환영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약 한 시간가량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기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UAE 대통령 : "저는 대통령께서 이번 첫 중동 순방국으로 UAE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핵심적인 파트너라며,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라는 것을 넘어서서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과 원자력 신기술, 우주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 7건이 체결됐습니다.

UAE에 대한 한국 국방 장비 운용 지원과 함께 방산 분야의 제3국 공동 수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 "협력 모델 구축으로 150억 불 규모 이상의 방산 수출 사업에 우리 방산 기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내일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첨단 산업 분야 등 구체적인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조재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