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징계"·"정성호 사퇴"…국정조사 방식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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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를 두고 여야는 국정조사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지만 방법론에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검사장들을 징계하라는 주장을 이어갔고, 국민의힘도 여권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범죄자에게 7,400억 원을 안겨준 배임 범죄자라며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의 사퇴를 촉구했고.
반면, 민주당은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는 검사장들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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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를 두고 여야는 국정조사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지만 방법론에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검사장들을 징계하라는 주장을 이어갔고, 국민의힘도 여권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 이어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다시 모였습니다.
<현장음> "즉각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범죄자에게 7,400억 원을 안겨준 배임 범죄자라며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의 사퇴를 촉구했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법무부 장관, 법무부 차관이 됐습니다. 부끄러움을 안다면 즉각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
오후에는 직권남용 협의로 두 사람을 고발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는 검사장들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개별 의원들 사이에서 분출했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퇴쓰고 총대메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 사표수리하지 말고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것이 맞다라고…"
검찰의 집단 반발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는 점도 거듭 부각했습니다.
여당은 '애초에 기소가 잘못됐다', 야당은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만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국회 법사위가 국정조사를 맡을지, 여·야 동수로 구성되는 특위를 꾸릴지 여야의 의견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갔는데 또다시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성과없이 자리를 떴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김휘수]
[뉴스리뷰]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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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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