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내달 결정”…김종인 “오세훈 라이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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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을 낙후된 거리에서 유명 관광지로 바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다음 달 중에 서울시장 출마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 몸담았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정 구청장이 오세훈 시장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 있다"며 "성동구청장을 세 번이나 하며 아주 평판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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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을 낙후된 거리에서 유명 관광지로 바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다음 달 중에 서울시장 출마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구청장은 오늘(18일) 민주당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을 만나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데 대해 “한두 번의 여론조사로 평가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정치인보다는 행정가 시장을 원하는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시정은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시민들이 우려하는 일들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괜찮다고 보시고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1968년생인 정 구청장은 민주당 보좌관과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으로 2014년부터 성동구청장에 3번 내리 당선됐습니다.
재임 동안 성수동 도시재생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지원, GTX-C 노선 왕십리역 유치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몸담았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정 구청장이 오세훈 시장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 있다”며 “성동구청장을 세 번이나 하며 아주 평판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가진 시장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서울 시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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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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