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거장’ 비르살라제와 협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 11번'과 '비르살라제'로 올해 마지막 무대를 만든다.
국립심포니는 다음달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장 비르살라제가 국내에서 단독 공연이 아닌 협연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이다.
올해 83세인 비르살라제는 러시아 피아노학파의 마지막 거장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스타코비치 11번’ 등 대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 11번’과 ‘비르살라제’로 올해 마지막 무대를 만든다.

지휘는 13세에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에 데뷔하며 일찍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아지즈 쇼하키모프(37)가 맡는다. 이후 말러 지휘콩쿠르 2위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1부에선 엘리소 비르살라제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서로의 선율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슈만의 내면적 정서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작품. 거장 비르살라제가 국내에서 단독 공연이 아닌 협연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이다.
올해 83세인 비르살라제는 러시아 피아노학파의 마지막 거장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화려함보다 구조와 본질을 우선하는 해석으로 평가받는데 특히 슈만과 모차르트, 베토벤 해석에서 대체 불가능한 권위를 구축했다.
모스크바 음악원과 뮌헨 음악원에서 보리스 베르조프스키, 니콜라이 루간스키 등 수많은 세계적 연주자를 길러낸 피아니스트다. 국립심포니 관계자는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두 작품이 오늘의 관객에게 어떤 울림과 사유의 폭을 넓힐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월급 400인데 이자만 200”…7% 금리, ‘버티기 한계’ 왔다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당뇨 전단계 1400만 시대… 췌장 망가뜨리는 '아침 공복 음료' 피하는 법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
- “내가 입열면 한국 뒤집어져”…참치 팔던 박왕열, 어떻게 ‘마약왕’ 됐나 [사건 속으로]
- “법대·의대·사진작가·교수…” 박성훈·구교환·미미, 계급장 뗀 ‘이름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