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집단 항명 징계부터…사표 수리 안 돼"
2025. 11. 18. 19:11
【 앵커멘트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사표쓰고 스스로 나가는 게 아니라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은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후 검찰의 움직임을 '조직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평검사 전보' 검토에 검사장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하자 "징계가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본인들이 멋있게 최선임으로서 이렇게 사표 쓰고 총대 메는 모습 보이고 연출하려는 의도 같은데 징계 절차를 사표 수리하지 말고 절차를…."
민주당은 검사가 일반 공무원에 준하는 징계를 받도록 하는 법안이 처리되기 전이라도 법무부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검찰의 집단 반발이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며, 수사 대상 공무원들은 사표를 내도 수리하면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선택적 항명을 하던 검찰의 엑소더스가 시작됐다"며 "나머지 항명 검찰들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 스탠딩 : 장가희 / 기자 - "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보완 수사권을 둘러싼 검찰의 불만이 집단 항명으로 표출됐다고 보고 징계 요구와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김현석 기자 영상편집: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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