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네버 다이’…’라스트 댄스’ 끝낸 ’피넛’ 한왕호, 한화생명의 고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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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종료 직후 군 입대를 연기하며 '라스트 댄스'를 위해 마지막 혼을 불살랐던 '피넛' 한왕호가 한화생명과 동행, 프로 e스포츠 선수 커리어의 첫 장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측은 "피넛 한왕호 선수가 멋진 커리어의 마지막 페이지 넘기며 프로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수많은 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던 피넛은 언제나 우리에게 든든한 중심이자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특별한 존재였다"고 그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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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24시즌 종료 직후 군 입대를 연기하며 ‘라스트 댄스’를 위해 마지막 혼을 불살랐던 ‘피넛’ 한왕호가 한화생명과 동행, 프로 e스포츠 선수 커리어의 첫 장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생명은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년간 동행했던 ‘피넛’ 한왕호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측은 “피넛 한왕호 선수가 멋진 커리어의 마지막 페이지 넘기며 프로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수많은 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던 피넛은 언제나 우리에게 든든한 중심이자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특별한 존재였다”고 그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 피넛 선수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팬들과 팀이 함께 만들어온 모든 순간들은 피넛 선수의 이름과 함께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누구보다 뜨겁게, 누구보다 아름답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Peanut’ 한왕호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피넛 선수의 다음 페이지가 더 밝고 따뜻하기를, 언제나 당신의 앞날을 응원하겠다. 당신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Legends never die.Thank you, Peanut.”이라는 공지 글로 ‘피넛’ 한왕호와 함께한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행보를 응원했다.

‘피넛’ 한왕호는 지난 2015년 나진을 통해 프로로 데뷔한 한왕호는 락스, SK텔레콤, 킹존, 젠지 등 국내팀을 거친 뒤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LGD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2021시즌 농심으로 복귀 젠지, 한화생명을 거치면서 톱 클래스 정글러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한화생명 창단 첫 우승에 일조했고, 2025년에는 LCK컵 우승,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스탠드(FST), 2025 LCK 준우승의 기록을 남겼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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