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재인 전 대통령, '책소개' 유튜버 데뷔…전직 대통령 최초

김미지 기자 2025. 11.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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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전날 평산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TV'에 처음으로 출연해 책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TV에 매주 월요일마다 고정 출연해 추천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 인근 서점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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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 등 추천…'평산책방TV' 매주 출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전날 평산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TV'에 처음으로 출연해 책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출연한 첫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어준씨의 겸손방송국에서 제작됐다. 문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 청소년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포함한 도서 세 권을 소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평산책방 유튜브 '평산책방TV'에 출연해 책을 추천했다. 평산책방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책 ‘이제는 집으로 간다’는 경남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76명이 쓴 시를 묶은 시집이다. 청소년회복센터는 소년보호재판에서 보호위탁 처분을 받은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곳이다.

문 전 대통령은 책에 대해 “앞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느냐, 안 그러면 계속 빗나간 생활을 하느냐라는 갈림길에 서 있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심정을 아주 솔직하게 토로한 시들을 쓴 것”이라며 “너무 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76명의 청소년 저자들에 대해 “우리 사회의 어른들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면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라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 시집인 박성우 시인의 ‘난 빨강’ 등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추천했다.

해당 영상은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개 이튿날인 이날 오후 5시께 조회수가 3만5천회를 넘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TV에 매주 월요일마다 고정 출연해 추천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 인근 서점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이상현 인턴PD leepd11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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