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가나 감독이 언급한 KIM, LEE, SON… 게다가 대한민국엔 'CHO'가 있다! 3년 만의 가나 사냥

김유미 기자 2025. 11.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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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3년 만의 가나 사냥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전 범위를 아우르는 주요 해외파가 있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엔 3년 전 월드컵 무대서 가나를 정조준한 조규성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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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상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3년 만의 가나 사냥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FIFA 랭킹 22위에 자리한 대한민국은 73위 가나와의 맞대결에서 11월 A매치 전승을 바라본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나의 아도 감독은 여러 해외파의 이름을 거론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KIM(김민재), PSG의 LEE(이강인), LA FC의 SON(손흥민), 마인츠 05의 LEE(이재성) 등이 언급됐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전 범위를 아우르는 주요 해외파가 있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엔 3년 전 월드컵 무대서 가나를 정조준한 조규성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존재한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던 대한민국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 라운드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했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뒤 2차전에서 가나를 만났다.

전반 24분과 34분 연속 실점하며 끌려가던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당겨준 건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로부터 3분 뒤, 김진수의 크로스가 또 한번 조규성의 머리로 향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단일 경기 멀티 헤더 골을 넣은 대한민국 선수는 조규성이 처음이었다.

2-2 동점을 이뤘지만, 아쉽게도 대한민국은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 실점하면서 2-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포르투갈과의 조별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이때 조 3위 우루과이와 승점(4)과 골득실(0)이 같았는데, 득점이 더 많았던 대한민국(4골)이 우루과이(2골)를 제치고 조별 라운드를 통과했다. 조규성의 멀티골이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었다.

이제 조규성의 머리는 3년 만에 다시 가나의 골문을 겨냥한다. 3년 만의 재대결에서,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조규성이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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