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2차 AI신약개발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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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제2차 AI신약개발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어제(17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5년 제2차 AI 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은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협회는 이에 발맞춰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 ‘SDL(자율실험실, Self Driving Lab)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문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의 미래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신약개발 인재양성 ▲AI신약개발 공동 R&D 및 생태계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신규강의, 실습데이터 활용가이드 개발, 교재 개발 등 올해 AI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성과가 공유됐으며, 새롭게 추진되는 AI 기반 실험자율화(SDL) 인프라 구축 및 향후 교육 프로그램 계획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자문위원들은 국내 신약개발의 도약을 위해 데이터와 지식을 활용한 가설 생성 및 검증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약개발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깃 선정과 검증이 중요하며, 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우선순위화 능력과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시장성, 타깃 경쟁력, 특허성 등을 판단하는 능력을 교육 과정에서 함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수요가 높은 실제 산업 문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경험 제공의 필요성과 함께, AI 기술을 인력 부족 문제의 보완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편,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 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LAIDD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자율실험실(SDL) 실습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협회는 이달 초 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의 총괄기관이자 1주관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내 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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