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빙상연맹, 국무총리배 석권…쇼트트랙 강자 부상

수원시 빙상연맹이 지난 10월 31일~11월 2일 춘천에서 열린 ‘제4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받았다. 타 시도 우수 선수 영입과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기반으로 한 성과라는 평이다.
대회에서 연맹은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하며 두터운 전력을 보여줬다. 특히 외부 지역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며 전력 강화에 기여했다.
입상자는 △남초 3, 4학년부 이강우(둔전초 : 1000m 동) △남초 5, 6학년부 지상우(각골초 : 1500m 금/2000m 금), 최지안(수원원일초 : 1000m 은/500m 동) △남고부 김민찬(수원천천고 : 1000m 금), 김동원(수원천천고 : 1000m 은), 국대헌(평촌고 : 3000m 금/1500m 동), 조우진(수원천천고: 3000m 은) △여고부 김민지(정화여고 : 1000m 금/1500m 금), 박가은(수원천천고 : 3000m 금), 김민채(수원천천고 : 3000m 동) △대학부 이광호(단국대 : 1500m 동) 등이다.
이러한 국내 성과는 국제 무대로 이어졌다. 국무총리배 2관왕을 차지한 김민지 선수는 이달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세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수원시빙상연맹의 육성 시스템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확인시킨 쾌거라는 평이다.
신현호 수원시빙상연맹 회장은 “코치진의 지도력과 타 시도 출신 선수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를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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