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나이지리아 육군 장군 처형"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가 무장단체 소탕 작전을 지휘하던 육군 장성을 처형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보코하람의 분파인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는 이날 IS 홍보 매체 알아마크를 통해 "토요일(15일)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성공적인 매복 작전으로 나이지리아 육군 M. 우바 준장을 붙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순찰하는 나이지리아 육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yonhap/20251118171914606pxpw.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가 무장단체 소탕 작전을 지휘하던 육군 장성을 처형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보코하람의 분파인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는 이날 IS 홍보 매체 알아마크를 통해 "토요일(15일)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성공적인 매복 작전으로 나이지리아 육군 M. 우바 준장을 붙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게시물에는 나이지리아 육군 25여단장인 우바 준장이 체포되기 전 사무실에 있는 모습과 땅에 앉은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이 첨부됐다.
우바 준장의 사망이 확인될 경우 2021년 이후 나이지리아군의 이슬람 무장단체 소탕 작전에서 숨진 최고위급 장교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그러나 이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며 그가 기습 공격을 받은 뒤 기지로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군인 2명과 친정부 민병대원 2명이 사망했다고 군 당국은 덧붙였다.
2016년 이념 차이로 보코하람에서 갈라져 나온 ISWAP는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정부군을 겨냥한 공격을 벌여왔다. 2021년 동북부 보르노주에서 ISWAP의 공격을 격퇴하던 중 나이지리아군 준장이 병사 3명과 함께 숨진 바 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는 2009년부터 보코하람과 ISWAP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준동이 이어지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16년간 이어진 이들 조직의 폭력으로 동북부 지역에서만 지금까지 4만명 이상 숨지고 약 20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탑건 교관·에일리언 함장' 배우 톰 스커릿 별세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또 털릴 수는 없다…직접 무장에 나선 프랑스 상점주들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부산에 아직 미련 남았나…차단막 앞 배회하는 상어 '부캉이' | 연합뉴스
- [사이테크+]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실제 새벽하늘 풍경일 가능성 커" | 연합뉴스
- [소셜+] "말 안 들으면 잡아갈 거야"…민속촌 '어둠의 오은영'을 만나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불길보다 무서운 직업병…소방관 '일반순직'이 더 많은 이유는 | 연합뉴스
- 돈 받고 남의 집에 대변 뿌리고 낙서…'사적 복수' 일당 징역형 | 연합뉴스
- [르포] 13년 기다린 BTS 꿈의 무대…아르헨 아미들 "메시보다 사랑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