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생각도 못했기에 더 큰 영광” 조수행, 4년 최대 16억원에 두산 잔류! 2029년까지 함께한다

강산 기자 2025. 11. 1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 스타' 조수행(32)이 2029년까지 두산 베어스와 함께한다.

두산은 18일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총액 8억 원·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산 구단관계자는 "조수행은 KBO리그 최고의 주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면에서 쓰임새가 크다"며 "특히 높은 도루 성공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선택지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자원"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이 내부 FA 외야수 조수행과 4년 최대 16억 원에 계약했다. 조수행은 2024시즌 64도루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앞세워 두산의 공격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피드 스타’ 조수행(32)이 2029년까지 두산 베어스와 함께한다.

두산은 18일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총액 8억 원·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조수행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에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입단 첫해부터 1군 66경기에 출전해 존재감을 뽐냈고, 2025시즌까지 통산 9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180도루를 기록했다.

1군 선수로 발돋움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연속시즌 20도루(역대 15번째)를 기록했으며, 2024시즌에는 64도루로 이 부문 타이틀을 석권했다. 통산 도루 성공률은 82.2%로 역대 KBO리그에서 160도루 이상 기록한 선수 중 85.1%를 기록한 김혜성(현 LA 다저스·전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2위다.

남다른 스피드와 탁월한 주루 센스는 조수행이 지닌 특장점이다. 두산 구단관계자는 “조수행은 KBO리그 최고의 주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면에서 쓰임새가 크다”며 “특히 높은 도루 성공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선택지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자원”이라고 밝혔다.

조수행은 “프로 생활 동안 FA를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더욱 큰 영광으로 다가온다. 박정원 구단주님과 고영섭 사장님, 김태룡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타석에서, 누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다. 앞장서서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까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