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비상’ 웸벤야마, 종아리 염좌 ... 당분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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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프랜차이즈스타를 관리해야 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5kg)가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웸벤야마는 왼쪽 종아리 염좌로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최근에는 웸벤야마의 결장에도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으면서 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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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프랜차이즈스타를 관리해야 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5kg)가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웸벤야마는 왼쪽 종아리 염좌로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최소 결장 기간이 공언되지 않는 만큼,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웸벤야마는 이번 시즌 초반에 의욕을 불태웠다. 공수 양면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엄청난 기여도를 자랑했다. 특히, 수비 시에 스위치가 될 때도 상대 가드를 부지런히 압박하는가 하면 끝까지 따라다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그러나 이는 곧 부상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누구보다 큰 신장을 자랑하는 그가 많은 움직임을 가져갈수록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일예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도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낸 게 그리 많지 않을 정도. 하물며 그보다 큰 웸벤야마가 가로 수비와 공수 전환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가해지는 부담이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2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4.7분을 소화하며 26.2점(.502 .345 .857) 12.9리바운드 4어시스트 1.1스틸 3.6블록을 기록했다. 기복도 없었다. 부상 전까지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첫 12경기에서 무려 9번의 더블더블을 신고한 것도 단연 돋보인다.
이번 시즌 평균 리바운드 2위, 평균 수비 리바운드 1위, 평균 블록 1위에 자리하고 있을 정도. 수비에서 승리기여도는 리그 3위에 오를 정도로 대단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최다인 9블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블록 하나가 모자라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휴업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도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 전열에서 이탈한 그는 조기에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관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금 일깨우게 했다. 큰 신체를 갖고 누구보다 빨리 움직인 탓도 컸다고 봐야 한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9승 4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첫 5경기에서 내리 이기면서 개막과 함께 5연승을 내달렸으나, 최근 4승 4패로 주춤했다.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긴 했으나, 3연패를 떠안지 않은 게 돋보였다. 최근에는 웸벤야마의 결장에도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으면서 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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