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서 유일"…정용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美 행사 참석

이선아 2025. 11. 18.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주최하는 빈 살만 왕세자 환영 고위급 리셉션(Executive Reception)에 미국 정부 측 초청을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7년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참모진·러트닉 장관 회동 이어
美 사우디 왕세자 환영 행사도 참석
사진=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 미국 정부의 초청을 받은 유일한 국내 기업인이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주최하는 빈 살만 왕세자 환영 고위급 리셉션(Executive Reception)에 미국 정부 측 초청을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가운데)과 부인 한지희 씨가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7년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트럼프그룹은 전날 사우디 파트너사인 '다르 글로벌'과 함께 몰디브에 호화리조트 건설 계획을 공개하는 등 사우디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평소 서로를 '브로'(bro)라고 부를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개신교 신자라는 종교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주 스페인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벤처투자기업 1789캐피탈의 공동창립자 오미드 말릭과 회동했다. 지난달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을 만났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도 회동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