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추가 사의 표명 없어…검찰총장 대행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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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있었던 검사장들의 사의 표명 이후 검찰 고위직의 줄사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네, 정부가 검사장 전보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 이후 사의를 표명한 검찰 고위직은 두 명입니다.
송 고검장과 박 검사장은 사의 표명 후 구자현 대행과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또 검찰 내부 반발 움직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이후 사의 표명이 이어지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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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있었던 검사장들의 사의 표명 이후 검찰 고위직의 줄사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추가 사의표명은 없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정부가 검사장 전보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 이후 사의를 표명한 검찰 고위직은 두 명입니다.
이튿날인 오늘이 분수령으로 꼽히고 있지만, 추가로 사의를 밝힌 고위 간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오후 사의를 표명한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고검장은 사의 표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설명하지 않았는데요.
검사장 집단 성명이 여권에서 논란이 된 만큼 거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사의를 표명한 두 사람은 구자현 총장 대행, 또 사퇴한 노만석 전 대행과 사법연수원 29기 동기이기도 한데요.
검찰 조직 관례 상 지휘 부담을 덜어주려 선배나 동기 기수가 물러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송 고검장과 박 검사장은 사의 표명 후 구자현 대행과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대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에도 침묵을 지켰죠.
추가 입장 표명은 없었습니까?
[기자]
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어제 첫 출근길에 이어 오늘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구자현 / 검찰총장 직무대행> "(고위 간부 사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들어가겠습니다. (검찰 내부 반발은 어떻게 수습하실 계획이신가요?) …"
정부의 검사 징계 논의를 두고 내부 혼란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일단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어제(17일) 검사장 징계 논의에 대해선 조직을 위한 좋은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검찰 내부 반발 움직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이후 사의 표명이 이어지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검찰 #검사장 #사의표명 #검찰총장대행 #구자현 #송강 #박재억 #대장동사건 #항소포기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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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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