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가 몰던 차량 인도 돌진…30대 엄마 심정지∙2살 딸 중상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5. 11. 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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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30대 엄마와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2분경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인도 방향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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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출구서 정차했다가 갑자기 인도 덮쳐
경찰 “운전자, 음주·약물 상태 아냐…조사 예정”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18일 오후 12시23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30대 엄마와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2분경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2살 딸인 C양도 다리를 크게 다쳤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인도 방향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약물 복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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