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맛산갤러리 29일까지 <작은 그림 선물>전 김성인·박춘성·박미영·윤복희·서영화 등 23명 참여
29일까지 창원 맛산갤러리 제1·2관에서 <작은 그림 선물>전이 열린다. /박미영
'착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하면서 연말 이웃까지 돕는 전시가 열린다.
창원 맛산갤러러(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108)가 17일부터 29일까지 맛산갤러리 제1·2관에서 <작은 그림 선물>전을 연다. 아트마켓 형식의 전시로, 수익금은 지역 작가를 격려하고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된다.
전시에는 김성인·김영희·김우연·김인하·김태영·문미순·박미영·박춘성·배용근·서영화·서지회·안성영·윤병련·윤복희·이지원·전창환·정민숙·정혜경·조재신·조현순·정은승·지명주·천숙연 등 23명이 참여한다.
㈔마산포럼과 맛산갤러리가 이번 전시를 주최·주관한다.
박미영 맛산갤러리 관장은 "경남에서 활동하는 원로·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세계를 구축하거나 다지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다"며 "수익금은 지역 작가를 격려하고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니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