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찬영-동국대 이한결, 2026년 드래프트 재도전

이재범 2025. 11.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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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3학년 여찬영(181.3cm, G)과 동국대 3학년 이한결(181.5cm, G)이 2026년 다시 한 번 더 프로 진출에 도전한다.

황준삼 건국대 감독은 "여찬영은 (내년 드래프트 채도전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팀에 가드가 많아서 올해 한 번 드래프트에 도전을 해보고 만약 안 된다면 다시 돌아와서 재도전을 해도 된다고 했다. 이번에 얼리가 이렇게 많이 나올지 몰랐다"고 여찬영의 재도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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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여찬영과 동국대 이한결(사진 오른쪽)은 2026년 다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건국대 3학년 여찬영(181.3cm, G)과 동국대 3학년 이한결(181.5cm, G)이 2026년 다시 한 번 더 프로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14일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참가자 46명 중 26명이 뽑혔다. 20명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많은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고교 졸업 예정자까지 포함하면 얼리는 역대 최다인 14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10명이 지명을 받았다.

지명을 받지 못한 4명 중 1부 대학 선수는 여찬영이 유일하다.

여찬영은 2025년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 평균 32분 31초 출전해 9.8점 4.1리바운드 3.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는 3경기 평균 31분 49초를 뛰며 13.3점 2.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두 대회 3점슛 성공률은 22.2%(24/108).

황준삼 건국대 감독은 “여찬영은 (내년 드래프트 채도전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팀에 가드가 많아서 올해 한 번 드래프트에 도전을 해보고 만약 안 된다면 다시 돌아와서 재도전을 해도 된다고 했다. 이번에 얼리가 이렇게 많이 나올지 몰랐다”고 여찬영의 재도전 사실을 알렸다.

보통 학교 측과 협의 후 드래프트에 참가할 경우 탈락하더라도 학교로 복귀가 가능하다. 여찬영이 그런 경우이며, 일정 수준 이상 학점을 받아야만 대학농구리그를 뛸 수 있어 학업에 매진하는 것이다.

이한결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소속이지만, 2025년 대학농구리그를 뛰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창원 LG의 부름을 받은 임정현도 경주캠퍼스 소속이었는데 지난해 탈락 후 올해 지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한결 역시 임정현의 길을 따른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이한결은 임정현처럼 내년에도 대학농구리그를 뛰면서 다시 드래프트에서 참가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한결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7경기 평균 12분 15초 출전해 4.4점 2.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50%(5/10)를 기록했다.

이한결과 동일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소속인 백승혁(183.6cm, G)은 올해 서울캠퍼스에서 경주캠퍼스로 적을 옮긴 경우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학농구리그 총 12경기 뛰었지만, 올해부터 2부 대학 경기에만 출전했다. 백승혁도 학교(경주캠퍼스)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대학 재학생 한 명은 울산대 3학년 배형직(176.5cm, G)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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