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재팬'에 '귀멸의 칼날' 중국 매출 하루만에 133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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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중국 내 영화 매출이 급감했다.
중국영화보는 18일 "'귀멸의 칼날'은 개봉한 후 IP를 통해 축적된 팬층을 바탕으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며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가 잘못된 발언을 하면서 중국 관객들의 강한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영화 예매 플랫폼 마오옌은 '귀멸의 칼날' 중국 매출액 예상치를 기존 7억4000만 위안에서 6억1800만 위안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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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등은 개봉 연기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중국 내 영화 매출이 급감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중국이 '한일령'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영화보는 18일 "'귀멸의 칼날'은 개봉한 후 IP를 통해 축적된 팬층을 바탕으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며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가 잘못된 발언을 하면서 중국 관객들의 강한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봉 5일차인 이날 박스오피스 예상액은 2000만 위안(약 41억 원)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개봉 첫 날 1억3700만 위안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개봉 후 3일간 이 영화의 누적 매출은 3억7300만 위안에 달했다.
그러나 4일차인 17일 하루 매출액은 전일 대비 무려 6460만 위안(약 133억 원) 하락한 2539만 위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폭만 놓고 봤을 때 70%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만 개봉 5일차인 이날 귀멸의 칼날 누적 매출액은 4억 위안을 넘어섰다.
영화 예매 플랫폼 마오옌은 '귀멸의 칼날' 중국 매출액 예상치를 기존 7억4000만 위안에서 6억1800만 위안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와 영화 '일하는 세포'의 중국 개봉도 잠정 연기됐다. 일각에선 연말 중국 내 개봉이 유력했던 '첫번째 키스' 등의 상영 일정도 확정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는 "배급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영화 상영 시기 조정은 일본 수입 영화의 시장 성과와 중국 관객의 감정 평가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측의 도발적인 발언이 중국 관객의 일본 영화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관련 당사자는 시장 원칙을 따르고 관객의 의사를 존중해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일 '귀멸의 칼날'의 세계 흥행 수입이 1063억 엔(약 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일본 영화가 세계 흥행 수입 1000억 엔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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