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한강이 달라진다” 마포구, 8.2㎞ 한강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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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제일 길게 접하는 마포구가 본격적인 한강변 개발에 나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 물길 41.5㎞ 중 마포구가 접한 구간은 8.2㎞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길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마포의 성장은 역세권인 내부 시가지 중심으로 되면서 한강변 개발은 더뎠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포구는 관계 부서 회의와 용역을 통해 한강변의 이점과 잠재력을 끌어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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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강변8.2프로젝트’ 발표
합정동 군부대 이전 계획
유수지는 복합문화센터로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마포강변8.2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60450671bhdw.jpg)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제일 길게 접하는 마포구가 본격적인 한강변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민에게 문화와 여가를 선사하고 관광객 유치도 도모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18일 마포구365주민센터에서 마포구 한강변 개발 계획을 담은 ‘마포강변8.2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 물길 41.5㎞ 중 마포구가 접한 구간은 8.2㎞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길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마포의 성장은 역세권인 내부 시가지 중심으로 되면서 한강변 개발은 더뎠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포구는 관계 부서 회의와 용역을 통해 한강변의 이점과 잠재력을 끌어낼 계획을 세웠다. 이것이 바로 마포구의 한강변 발전과 도시 전반의 균형을 위한 종합적 마스터플랜 마포강변8.2프로젝트다. 한강변에 문화, 관광, 체육, 교육, 주거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연결로를 놓아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한다는 것이다.
![마포구민들이 마포365주민센터에서 문화 수업을 받고 있다. [마포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60450951ikys.jpg)
마포구는 마포강변8.2프로젝트의 기본구상으로 ‘거점, 가고 싶은 마포강변’ ‘네트워크, 걷고 싶은 마포강변’ ‘콘텐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 중 가고 싶은 마포강변을 위해 마포구는 10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활용도가 낮은 나들목 인근 어린이공원은 마포어린이365센터로 변경해 공원과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한강 접근성을 개선한다.
마포유수지 일대와 주변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공연장과 종합체육센터를 갖춘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조성한다. 또 마포나들목 구조를 개선하여 경사로를 마련, 한강으로 가는 길을 개선해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마포구는 한강변에 인접한 합정 군부대를 이전시키고 해당 부지에 한강전망 공간을 확보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마련하고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필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10개 핵심 사업과 함께 ‘걷고 싶은 마포강변’을 구현하기 위한 한강으로 이어지는 8개 네트워크도 수립한다.
![‘마포강변8.2프로젝트’의 마포 한강변 10개 핵심사업 [마포구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60451231tunj.jpg)
여기에 마포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살고 싶은 마포강변’을 추가해 16개 주거정비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망원나들목 일대에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망원동 상권을 더욱 확대할 라이더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망원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는 망원 레포츠파크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강으로 이어지는 월드컵천과 성산천 지천변 보행 환경과 경관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마포 강변 8.2프로젝트는 민선 8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음 세대와 그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마포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청사진”이라며 “하루빨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가능한 계획부터 통과시키고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 의견을 나눠 변화하는 마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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