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타고 투자시장으로…경북TP 액셀러레이팅 결실

김명환 기자 2025. 11.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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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2025 경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가능성과 사업 성장력 제고라는 실질적 성과를 끌어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기업의 투자 준비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시장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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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열기 속 실질 투자 연계 성과…12월 투자포럼으로 후속 지원 확대
지난 13일 열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 데모데이'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2025 경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가능성과 사업 성장력 제고라는 실질적 성과를 끌어냈다.

경북TP는 지난 13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올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 데모데이'를 열고 우수 기업에 상금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성과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TP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8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기술 고도화, 사업모델 정교화, IR 역량 강화 등 전 주기에 걸친 집중 지원을 받았다.

가장 큰 성과는 참여기업들의 투자 준비도 향상과 기술·시장·비즈니스 전략의 구체화다. 실제 이날 열린 IR 데모데이에서 기업들의 발표 자료 완성도와 스토리 구성력, 투자자 관점의 전략 제시 능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투자사들의 관심을 끄는 기술·시장 전략 발표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올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 중심이 아닌 전 주기 성장 지원 체계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초기 교육 단계에서는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최신 투자 트렌드 등 창업자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다졌고, 이후 1:1 컨설팅에서는 BM 고도화, 투자전략, IP 전략, 글로벌 진출 등 기업별 성장 과제를 맞춤형으로 조정했다. 이러한 전 단계가 자연스럽게 IR 리허설과 데모데이로 이어지며 기업들의 '투자 스토리 라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경북TP는 앞으로도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전국 단위 AC·VC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개최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이 실제 투자 유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투자포럼에서는 상장(IPO) 경험 기업, 투자유치 성공 사례 기업 등 선배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해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기업의 투자 준비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시장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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