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돌아온 폴 조지 “많은 문제 있었지만 즐거웠다”…사령탑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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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필라델피아)가 마침내 코트로 돌아왔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닉 너스 감독은 복귀 자체에 의미를 두는 듯했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 필라델피아와 4년 최대 2억 12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던 조지는 2024-2025시즌 41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이름값이나 계약 규모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지만, 너스 감독은 복귀 자체에 의미를 두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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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110-108 신승을 거뒀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조지의 복귀전이었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 필라델피아와 4년 최대 2억 12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던 조지는 2024-2025시즌 41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사타구니, 무릎 부상 여파로 3월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을 끝으로 시즌아웃됐다. 설상가상 7월에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까지 받았다.
재활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당장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줄 순 없는 노릇이었다. 선발 출전한 조지는 21분 6초 동안 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율은 22.2%(2/9)에 불과했고, 득실 마진은 도미닉 발로우(-13)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9에 그쳤다.
이름값이나 계약 규모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지만, 너스 감독은 복귀 자체에 의미를 두는 듯했다. 너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나쁘지 않았다. 강조했던 수비 리바운드(7개)에 열심히 임해줬다. 꾸준히 몸싸움한 부분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지 역시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코멘트를 남겼다. 조지는 현지 언론 ‘ESPN’을 통해 “돌아와서 정말 기분 좋았다. 8개월이라는 긴 여정 끝에 복귀했고, 다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기복을 비롯해 많은 문제점도 있었지만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또 다른 핵심 전력 조엘 엠비드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무릎 부상 여파로 백투백 일정만 조절했던 것에 비하면 예상보다 긴 공백기다. 오는 20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너스 감독은 엠비드에 대해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다음 경기도 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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