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호날두와 사이가 안 좋다? “우리 라커룸에서 얘기도 하고 포옹도 했어”···“경기장에서 상대 선수와 친한 티 내면 안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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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7·알 이티하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와의 진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벤제마는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나서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었다. 내 선수 생활이 그때나 지금이나 끝나지 않았다. 나는 축구를 계속 즐기고 싶다. 알 이티하드엔 훌륭한 선수들과 팬들이 있다. 선수들은 매 순간 온 힘을 다한다. 내가 그런 팀에 속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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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7·알 이티하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와의 진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벤제마는 11월 17일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벤제마는 ‘아스’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에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갈수록 더 개방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우디를 찾는다. 제다와 사우디에 이게 정말 중요하다. 이곳엔 축구만 있는 게 아니다. 좋은 레스토랑과 해변도 있다. 할 것도 아주 많다”고 했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에서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벤제마가 사우디 적응을 끝낸 지난 시즌이었다. 벤제마는 프로페셔널 리그 2년 차에 29경기에서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보다 잠시 주춤하지만, 골 결정력은 여전하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는 끊임없이 발전을 고민하는 구단”이라며 “이 팀은 축구로 위대한 일을 해낸다는 정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알 이티하드엔 환상적인 팬들이 있다. 홈에서든 원정에서든 항상 엄청난 응원을 받는다. 우리가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이유”라고 했다.

벤제마는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나서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었다. 내 선수 생활이 그때나 지금이나 끝나지 않았다. 나는 축구를 계속 즐기고 싶다. 알 이티하드엔 훌륭한 선수들과 팬들이 있다. 선수들은 매 순간 온 힘을 다한다. 내가 그런 팀에 속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벤제마는 덧붙여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이 곧 종료된다. 아직 결정을 내리진 못했다. 잔류할지 아닐진 말할 수 없다. 여러 고민을 해야 한다. 곧 38세가 된다. 나는 최소 2년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벤제마는 인터뷰 중 흥미로운 질문도 받았다. 벤제마와 호날두의 관계가 썩 안 좋아 보인다는 얘기였다.


10월 29일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 챔피언스컵에서 알 나스르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벤제마와 호날두 사이에 매우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다는 것.
벤제마는 “우리 사이는 아주 좋다”며 “그날도 라커룸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포옹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선 그렇게 해야 하지 않나. 상대 선수와 친분을 과시해선 안 되는 일이다. 우린 서로를 존중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며 많은 걸 배웠다. 우린 프로답게 각자 해야 할 일과 경기에 집중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벤제마는 “레알은 영원한 나의 팀”이라며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레알 경기를 챙겨 본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레알은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팀”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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