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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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국방·우주 분야 핵심 반도체의 국산화와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공동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연이 참여하는 반도체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방·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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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국방·우주 분야 핵심 반도체의 국산화와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공동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관들은 반도체 성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조 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팹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K-방산 산업과 우주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핵심 반도체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국가 전략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대전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152115902rfas.jpg)
대전은 방위사업청 국방반도체사업단 유치,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추진, 지역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을 갖추고 있어 국방·우주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2028년 방위사업청 이전에 맞춰 공공팹 조성, 연구개발 확대,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TRI는 질화갈륨(GaN) 기반 레이더·위성통신용 반도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글로벌 전략연구단으로 선정됐다. 한화시스템은 KF-21 AESA 레이다와 SAR 위성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국산화 연구에 참여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연이 참여하는 반도체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방·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반도체 개발과 공급 기반을 가장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곳은 기술․자본․인재가 집적된 대전”이라고 강조했으며,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국방반도체 최대 수요기업으로서 국방반도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전지역 산․학․연 기관들과 함께하며 국방반도체 내재화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방․우주반도체가 대전에서 개발되고 제조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국방·우주반도체 생태계가 대전에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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