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티하드 계약 만료 임박… 38세 백전노장 벤제마의 계획, "계약 끝나도 일단 40세까진 뛴다"

김태석 기자 2025. 11.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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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이티하드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자신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이 곧 끝나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 무엇을 할지, 잔류할지 떠날지 말할 수 없다. 여러 가지가 겹쳐 있다. 12월이면 서른여덟 살이 되지만, 앞으로 2년은 축구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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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이티하드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자신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벤제마는 최소 40세까지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 종료를 앞둔 벤제마는 다음 행선지에 대해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거취를 조급하게 선택하지 않겠다는 점과 현역 선수로서 커리어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이 곧 끝나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 무엇을 할지, 잔류할지 떠날지 말할 수 없다. 여러 가지가 겹쳐 있다. 12월이면 서른여덟 살이 되지만, 앞으로 2년은 축구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알 이티하드가 자신에게 장기적 플랜을 제시하길 바란다는 뜻도 내비쳤다. 벤제마는 "클럽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켜보고 싶다. 직접 만나 얘기하고 그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라며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은 이 팀에서 계속 뛰는 것이다. 그렇지만 1~2년을 두고 얘기하는 건 아니다.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제마는 유럽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제마는 "유럽에서 제안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것을 고려하고, 현명하게 선택해,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곳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모두에게서 사랑받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쨌든 6개월 안에 축구를 그만두거나 경쟁을 멈출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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