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대거 순매도” 믿었던 4000선 와르르…개미는 국장 ‘타임 세일’에 줍줍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8일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4000포인트선까지 밀렸다.
지수 하락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818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6억원, 57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오르며 낙폭을 축소하려 시도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본격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만전자’·‘60만닉스’ 깨져
코스닥 880선 아래로 밀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18일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4000포인트선까지 밀렸다. 지수 하락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5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키우는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13포인트(−3.30%) 떨어진 3954.1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4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개인의 대규모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818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6억원, 57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오르며 낙폭을 축소하려 시도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본격화했다.
개인의 대규모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818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6억원, 57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8%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92%와 0.84%씩 밀렸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천천히 진행(proceed slowly)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개된 13F 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주식 현황)를 보면 대체로 기관들은 엔비디아를 포함, AI 관련주 비중을 축소하는 분위기”라면서 “이 같은 AI주 지분 축소가 AI 산업 버블 논란이 확산 중인 현 시점에서 관련 불확실성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전일 아마존이 최초로 발행한 150억 달러(약 22조원) 규모 회사채가 수요 입찰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점은 아직 AI 성장 스토리는 유효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60만 닉스’와 ‘10만전자’ 아래로 밀렸다. SK하이닉스는 5.12% 급락한 57만5000원, 삼성전자는 2.68% 내린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8%), SK스퀘어(−6.90%), KB금융(−3.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5%), 셀트리온(−3.11%), 두산에너빌리티(−3.17%) 등 주요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2.21%)와 기아(−2.21%), 한화오션(−2.06%), NAVER(−2.06%)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HD현대중공업은 0.33% 내림세에 그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18일 코스닥은 오후 1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28.14포인트(−3.12%) 떨어진 874.53을 기록하며 880선도 내줬다.
수급은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은 39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5억원, 12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알테오젠이 1.46% 내린 54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5.05%)과 에코프로(−5.90%)는 5% 안팎의 낙폭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5.23%)도 5%대 하락했다.
펩트론(−1.76%), 레인보우로보틱스(−4.49%), 리가켐바이오(−1.02%), HLB(−3.63%), 삼천당제약(−4.95%), 파마리서치(−1.63%)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보는 순간 ‘욕’ 터질 뻔, 따라할까 겁나” 이 모습 한국도?…새 ‘애플 고글’ 온다
- “별점 1점도 아깝다” “업데이트 원상복구 해야” 뭇매 맞던 국민 메신저…또 ‘낭패’
-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남편 국보법 위반, 결혼 전 일이라 몰랐다”
- “난각번호 4번인데 1만5000원?”…이경실 달걀 고가 논란
- 아리아나 그란데 덮치고 자랑질…관종男 ‘징역 9일’
- ‘방송 중단’ 백종원, 논란 속 복귀…MBC ‘남극의 셰프’ 첫 방송
- “케데헌, 기독교 정신에 어긋나”…영국 학교서 ‘금지곡’ 됐다
- 톰 크루즈, 데뷔 44년 만에 첫 오스카 트로피…“영화는 곧 나 자신”
- 쓰러진 김수용 전조증상 있었다? …귓볼에 사선 주름 ‘주의’
- “이건 진짜 신세계” 외국인들 ‘깜놀’ 한국 오자마자 산다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