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출산율, 'AI 기반의 일·돌봄 대전환‘으로 반등 이어가야"

이유주 기자 2025. 11. 18.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인구포럼 축사를 통해 "출산율 반등을 보다 더 공고한 구조적 반등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기업·지자체·사회 각계가 함께 일·돌봄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고, 올해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25만 명 이상), 합계출산율도 0.8명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이는 일하는 부모에게 시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 정책과 기업의 적극적 육아지원이 맞물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대한민국 인구포럼 축사... "사회 전 부문 역량 결집할 때"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출산율 반등은 시작"이라며 "AI 기반의 일·돌봄 대전환'으로 구조적 반등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인구포럼」 축사를 통해 "출산율 반등을 보다 더 공고한 구조적 반등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기업·지자체·사회 각계가 함께 일·돌봄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고, 올해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25만 명 이상), 합계출산율도 0.8명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이는 일하는 부모에게 시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 정책과 기업의 적극적 육아지원이 맞물린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주 부위원장은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OECD는 올해 처음으로 전 세계 생산가능인구(20~64세)가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스웨덴이 1.43명 수준의 안정된 출산율을 유지하는 이유로 북유럽 장관·의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유연근무와 배우자 맞돌봄의 제도화'를 소개하며, "일과 돌봄을 균형 있게 나누는 환경 보장이 출산율 유지의 핵심이라는 점을 우리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AI가 촉발한 새로운 업무환경은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며, 직장 내 성평등·가정 내 맞돌봄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시차출퇴근제,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등은 기술혁신을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며, 이는 곧 출산·육아 친화환경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언론계·종교계·학계까지 사회 전 부문이 역량을 결집할 때, 현재보다 더 높은 출산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인구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