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출신 캔터, PGA 투어 시드 획득…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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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에서 뛴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첫 사례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8일(한국시간) "로리 캔터(잉글랜드)가 17일에 끝난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7위를 기록, 상위 10명까지 주는 PGA 투어 시드를 얻었다"고 전했다.
캔터는 DP 월드투어의 전신인 유러피언 투어에서 주로 뛰었고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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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출신으로 2026 PGA 투어에서 뛰게 된 로리 캔터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yonhap/20251118131125268umrz.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IV 골프에서 뛴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첫 사례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8일(한국시간) "로리 캔터(잉글랜드)가 17일에 끝난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7위를 기록, 상위 10명까지 주는 PGA 투어 시드를 얻었다"고 전했다.
캔터는 DP 월드투어의 전신인 유러피언 투어에서 주로 뛰었고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합류했다.
그는 LIV 골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24년 초에 두 경기를 뛴 뒤 출전 자격을 잃었다. 당시 캔터의 빈자리에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들어가 화제가 됐다.
출전 금지 기간이 끝난 뒤 DP 월드투어로 복귀한 캔터는 지난 2월 바레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달 국내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시즌 막판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캔터는 "올해는 내 인생 최고의 한 해였다"며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LIV 골프에 몸담았던 선수가 PGA 투어에 정식으로 입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GA 투어는 스폰서 초청 등 특별한 개별 사례를 제외하면 LIV 골프 출신 선수들의 참가를 엄격하게 막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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