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알토스벤처스, ‘SK스토아 인수’ 라포랩스 우군 나선다… 400억원 투자 확약

배동주 기자 2025. 11. 18.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8일 11시 55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가 SK스토아 인수를 추진하는 라포랩스의 우군으로 나선다.

알토스벤처스의 이번 투자는 라포랩스가 추진하는 SK스토아 인수 지원 성격으로 파악됐다.

알토스벤처스는 4050 전문 패션 플랫폼 운영사인 라포랩스가 홈쇼핑 채널 운영사인 SK스토아 인수 시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 /라포랩스 제공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8일 11시 55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가 SK스토아 인수를 추진하는 라포랩스의 우군으로 나선다.

18일 VC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최근 중장년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로 400억원 신규 투자를 확약했다. 납입은 이달 말로 예정됐다.

지난 2023년 7월 라포랩스의 시리즈B2 투자유치 리드 투자자로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과 340억원을 투자한 지 2년여 만으로, 400억원을 나홀로 투자한다.

알토스벤처스의 이번 투자는 라포랩스가 추진하는 SK스토아 인수 지원 성격으로 파악됐다. 라포랩스는 최근 인수 재원 조달을 목표로 최대 9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돌입했다.

라포랩스는 앞서 SK텔레콤의 SK스토아 매각전에 참전,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라섰다. 인수 대상은 SK텔레콤이 보유한 SK스토아 지분 100%로, 매각가는 1100억원 내외로 관측된다.

알토스벤처스는 4050 전문 패션 플랫폼 운영사인 라포랩스가 홈쇼핑 채널 운영사인 SK스토아 인수 시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채널 다각화를 SK스토아 인수의 가장 큰 장점으로 봤다. SK스토아는 국내 데이터 홈쇼핑 1위 업체로, 퀸잇은 홈쇼핑 채널을, SK스토아는 모바일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알토스벤처스의 투자 확정에 라포랩스의 자금 조달은 숨통이 트이게 됐다. 자체 보유 현금과 예적금 약 700억원에 알토스벤처스 투자금으로 1100억원 자금을 갖추게 돼서다.

라포랩스 측은 “기존 FI 외에도 투자 검토에 나선 기관 투자자가 많다”면서 “900억원 이상 신규 투자를 유치, 인수 이후 투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의 내부 반발은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설립 이후 한 차례도 흑자를 낸 적 없는 스타트업이 SK스토아를 인수할 경우 경영난이 우려된다는 이유다.

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 산하 SK스토아지부는 쟁의 행위 돌입도 예정했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마포구 본사 주 출입구 앞 광장에서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집회도 진행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