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스타트업 생태계… 건강점수 ‘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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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이 생각하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건강 상태는 100점 만점에 50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2일∼10월 2일 사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건강 상태에 대해 54.5점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 분위기 변화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29.5%)거나 '부정적으로 변했다'(37.5%), '매우 부정적으로 변했다'(17.0%)는 등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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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미온적 투자 등 이유 꼽혀
창업자들이 생각하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건강 상태는 100점 만점에 50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영 환경 탓에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트업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디캠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업자와 스타트업 재직자, 대기업 재직자, 취업 준비생 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관련 인식 조사 보고서 ‘스타트업 트렌드리포트 2025’를 발표했다.
지난 9월 22일∼10월 2일 사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건강 상태에 대해 54.5점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3년 46.5점, 지난해 50.5점에 비해 호전되긴 했지만, 여전히 50점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 분위기 변화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29.5%)거나 ‘부정적으로 변했다’(37.5%), ‘매우 부정적으로 변했다’(17.0%)는 등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부정 답변의 이유(복수응답)로는 벤처캐피털(VC)의 미온적인 투자 및 지원(50.0%), 신규 사업 시장 진입 환경의 저하(42.3%) 등이 꼽혔다.
창업자들의 1년 후 전망도 부정적이었다. 향후 1년간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 분위기에 변화가 거의 없을 것(33.5%), 부정적으로 변할 것(17.5%), 매우 부정적으로 변할 것(6.5%) 등으로 나타났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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