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조기 퇴근’ 패배 잊은 OKC, 1쿼터 팀 최다 49점‧14승 1패 쾌속 질주

최창환 2025. 11. 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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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다운 기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팀 역대 최다인 1쿼터 49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11점을 올리며 예열을 마쳤고, 도트가 4개를 성공하는 등 1쿼터에만 총 8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49-24로 맞이한 2쿼터 20점에 그치며 주춤하는 듯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들어 다시 화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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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다운 기세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26-109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는 6연승을 질주했고, 시즌 전적은 14승 1패가 됐다. 6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19-121로 패한 게 유일한 패배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연승 이후 6연승, 압도적인 페이스로 승수를 쌓으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3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가 28분 56초만 소화하면서도 화력을 뽐냈고, 쳇 홈그렌(26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과 루겐츠 도트(17점 3점슛 4개)도 제 몫을 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팀 역대 최다인 1쿼터 49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개시 후 10점까지 도달하는 데에 필요한 시간은 단 2분 22초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11점을 올리며 예열을 마쳤고, 도트가 4개를 성공하는 등 1쿼터에만 총 8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49-24로 맞이한 2쿼터 20점에 그치며 주춤하는 듯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들어 다시 화력을 뽐냈다. 홈그렌이 내외곽을 오가며 3점슛, 덩크슛을 자유자재로 터뜨리자 고른 득점분포가 되살아났다. 3쿼터 막판에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연속 8점을 퍼부으며 다시 격차를 30점으로 벌리며 뉴올리언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를 여유 있게 운영했다. 3쿼터까지 23점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이끈 길저스 알렉산더가 조기 퇴근한 가운데에도 홈그렌,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번갈아 득점을 쌓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끝에 완승을 챙겼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뉴올리언스는 6연패에 빠져 2승 12패에 머물렀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결장한 가운데 제레마이아 피어스(24점)와 트레이 머피 3세(18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3스틸)가 분전했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윌리 그린을 경질하는 극약처방까지 내렸으나 이후 2경기에서도 모두 패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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